도쿄올림픽 방사능 논란 : 후쿠시마 위험성

도쿄올림픽이 2020년에 열리는데요 불과 1년밖에 안남았습니다. 하지만 이 도쿄올림픽으로 인해서 많은 안전성에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일단 도쿄올림픽으로 인한 여러가지 논란들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1.  도쿄 올림픽에서 선수들이 먹는 음식은 후쿠시마산일 것이라는 추측

2. 후쿠시마에 위치해 있는 경기장

3. 8년이나 지났으니 괜찮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수치가 높게 나오는 점


크게 보면 이 세가지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후쿠시마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흙]


많은 국가에서 안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일본의 주장으로는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말밖에 없습니다. 안전하다는 말과 함께요. (정말 어이가 없는 말이네요.) 하지만 그 정보가 과연 올바른 정보인지, 신뢰성있는 정보일지는 지켜봐야 알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위 세가지의 문제점이 없어지지 않는 한 위험성은 많을 것이라고 보는게 많은 사람들의 입장인데요.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위험성은 어느정도일까요?



후쿠시마 위치를 보면, 아주 빨간 곳이 후쿠시마입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도쿄에서도 꽤나 높은 농도로 오염된 것을 볼수 있습니다. 후쿠시마와 도쿄는 꽤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이죠..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후쿠시마에 있는 경기장 옆에 바로 방사능 흙이 엄청 많이 쌓여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일부 언론에서 방사능 흙이 쌓여있는 옆에서 쌀을 생산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과연 후쿠시마의 먹거리는 안전할지 의문입니다. 더불어, 일본산의 먹거리는 과연 안전할지요. 왜냐하면 음식점에서 싼 재료를 찾다보니 후쿠시마산의 농산물, 수산물로 음식을 판매한다는 점에서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다가 일본 정부 자료에 대해 나와있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 내용으로는 후쿠시마의 방사능 수치는 서울과 홍콩과 비슷하여 문제가 없으며, 

도쿄의 방사능 수치는 파리와 런던이라는 것.


정말 의문이 100% 가는 결과이네요.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죠? 

방사능 문제가 한번도 일어나지 않은 도시와 같은 수준이라니요???



#국제 환경 단체 그린피스에서 일본이 100만톤의 방사능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 계획이라는 것

게다가 이런 내용의 기사도 나왔는데, 

이에 대한 반박을 일본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후쿠시마에 위치해 있는 야구장 : 아즈마 구장]



이런 위험한 곳을 안전하다고 홍보하기 위해서 선수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2020년까지 해결책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왜냐하면 거기서 경기를 치르는 순간, 평생 남는 피폭에 시달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년에 한 번 있는 정말 귀한 경기이고, 커리어가 달린 일이지만 앞으로의 인생에 큰 문제가 될까 정말 걱정이 됩니다.


왜냐하면, 일본에서 특정 질병을 비롯하여 다양한 질병의 발병이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이죠.



후쿠시마 현에서 2013/2010년 대비해서 213%나 증가하였고, 일본 전체적으로는 142%로 유의미적인 수치가 나왔습니다.




또한 백내장을 비롯해서, 협심증, 뇌출혈, 소장암, 전립선암 등이 큰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일본의 후쿠시마뿐만 아니라 도쿄에서도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왜냐하면 후쿠시마에서 새로운 콘크리트등으로 수치가 비교적 낮게 나올수는 있지만 제염이 불가한 산과 강에서는 높은 수치로 나타나게 되고 그곳에 있게 되면 피폭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정말 도쿄올림픽 보이콧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도쿄올림픽에 대한 해외반응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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